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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프로폴리스 자료를 보면 모든 질환에 다 좋은 것으로 나와 있습니다. 실제로 그렇게 좋은지요?
A. 프로폴리스에 관한 책들을 보면 모든 병에 다 좋은 것으로 나와 있고, 나열된 질환의 종류는 머리가 아플 정도로 많습니다.
프로폴리스의 주성분은 플라보노이드(Flavonoid)입니다. 이 성분은 여러 가지 작용들이 있습니다. 특히 프로폴리스에서 하는 주작용은 항균 및 항산화작용입니다. 이러한 효과가 확실하다 보니 혈이 탁해서 온 질환이나, 세균이나 바이러스에서 온 질환에는 다 사용하게 됩니다.
모든 질환이 혈액 및 염증과 관계가 있기 때문에 프로폴리스의 사용 범위가 넓습니다.

Q. 프로폴리스가 약인가요? 식품인가요?
A. 약과 식품을 구별할 수 있는 답안은 어느 책에도 명확하게 나와 있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필자(김해용) 나름대로 구분을 짓고 있습니다.
1. 식품에는 열량영양소(단백질, 당질, 지방)가 함유되어 있어야 한다.
2. 동물이나 곤충의 먹이가 되어야 한다(인체에 해가 없다.).
3. 정식 용량에 4~5배를 먹어도 인체에 해가 없어야 한다.

여기에 해당하지 않으면 식품이 아닌 약성의 물질입니다. 프로폴리스는 여기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약성의 물질입니다. 그렇지만 식품이 될 수 있었던 것은
1. 벌(곤충)이 갖고 온 물질이다(독성이 있으면 벌에 먼저 해가 있음).
2. 식물에서 채취한 것이다.
3. 다소 과용해도 해가 없다.


이러한 요건 때문에 외국에서는 80년대에 식품허가도 나왔고, 국내에서는 1995년도에 식품허가가 나왔습니다.

Q. ‘피를 맑게 하면 만병을 다스린다.’라고 했는데 프로폴리스가 피를 맑게 하는 것이 확실합니까?
A. 피를 맑게 하는 것은 확실합니다. 그 예로써 생리통이 있는 사람은 대개 양이 적고, 피가 선명하지 못해 검붉습니다. 그러나 프로폴리스 제품을 2개월만 사용하면 피가 선명해지고, 양이 많아지면서 생리통이 없어집니다. 피가 맑다는 것은 피 속에 독소가 없다는 뜻이고, 피가 맑으며 만병을 다스린다는 말도 이래서 나온 것입니다.


Q. 외국산(브라질산) 프로폴리스가 국내산보다 좋다는 말이 있는데 사실인가요?
A. 국내에서도 프로폴리스를 채취할 수 있는 기간은 3~4개월밖에 되지 않고, 생산량도 소량입니다. 남미와 온대지방, 그리고 강우량이 많은 지역에서는 생산량이 많습니다. 이것은 식물의 수지 분비와 비례합니다. 수지의 분비량이 적을수록 질적으로 우수합니다. 화분도 나무에 비해 꽃가루량이 적을 때 그 화분의 효능은 우수합니다. 프로폴리스도 유사하다고 봅니다. 위염이나 인후염에 국산 프로폴리스는 특효에 가까운 효과가 있지만, 브라질산에는 다소 떨어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Q. 프로폴리스를 사용할 때 부작용은 없는지, 사용할 때 주의할 점은 없는지요?
A. 프로폴리스는 약성에 가까운 물질입니다. 그렇다고 보면 부작용도 있을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효능에 비해서 미비하기 때문에 프로폴리스 책마다 없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저의 저서에는 있다고 했습니다. 혈액순환이 잘 된다는 것은 혈액 촉진작용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출혈이 있는 사람은 삼가는 것이 좋습니다.
프로폴리스에 민감한 사람은 옻에서 오는 것과 같은 발진이 발생합니다. 처음 사용할 때에는 적은 양에서 실시하는 것이 좋습니다.

Q. 김 선생님은 프로폴리스연구가로 알려져 있는데 프로폴리스 사용은 언제부터이며, 어떤 경험들을 했습니까?
A.70년대 까지만 해도 양봉인들은 프로폴리스를 귀찮은 물질로 여기고 모두 버렸지만, 벌이 갖고 온 물질이면 인체에도 분명히 효과 있을 것이라는 막연한 생각 때문에 버리지 않고 모두 모아 왔습니다. 80년도 초 프로폴리스가 위염, 장염 등 다양한 질환에 효과가 있다는 문헌이 나오게 되자 제가 먼저 임상용으로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프로폴리스를 통해 도저히 믿을 수 없는 일까지 체험하게 되었습니다(『껍질을 알면 건강을 얻는다』 참조).
프로폴리스도 알고 보면 식물 껍질에서 채취한 수지입니다 .